[김포, 이래서 참 좋다 – 17]문화체험으로 아이들 꿈과 희망 키우는 ‘일만장학회’

박준휘
2022-09-28

너의 꿈을 응원해 행사

눈썰매 체험행사

영화관 초청 상영행사

힐링콘서트


 

운영비 없이 장학금 지급 4년차.. 문화예술체험 확대

눈썰매 체험, 영화관 상영, 콘서트까지, 꿈 키우는 
장학



장학금 지급을 넘어 문화예술체험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장학회가 김포에 있다.

1만원으로 1만명을 모으자는 뜻에서 시작한 일만장학회가 그 주인공이다.

올해 4년차를 맞은 일만장학회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가’를 깊이 고민한 끝에, 문화예술체험으로 좀 더 풍요로운 성장을 도모하자고 뜻을 모았다. 일만장학회의 이러한 뜻이 지역 내에 알려지자 지역 내 뜻있는 독지가 및 기관들이 손을 내밀었고, 이러한 뜻이 모여 아이들의 꿈이 확장되고 있다.



“아이들은 꿈을 먹고 큽니다”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된 아이들을 발굴해 삶의 희망과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하는 봉사단체가 되겠습니다”

김포일만장학회의 첫 소개이자 방향이 되는 문구다.

400여 회원들의 뜻으로 모인 장학금이 운영비 없이 오롯이 아이들에게 전달되는 일만장학회는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아이들 문화행사에 관심을 가져왔다.

김포 관내 지역아동센터 19개소 총 310명의 아이들을 초청해 눈썰매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 체험 후에는 짜장면과 붕어빵, 계란빵, 군밤 등을 제공하며 아이들의 즐거운 겨울 나들이를 이끈 것이 그 첫 발이다. ‘눈썰매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2019년 1월 개최된 이 행사 이후 아이들이 가장 많이 원했던 ‘영화관 초청 나들이 행사’도 기획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가장 즐겁다”는 아이들의 말에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237명을 초청해 영화를 보여주고, 수제버거와 음료수를 제공했던 것.

이처럼 아이들의 꿈을 확장시키고자 한 문화행사는 꿈을 응원하는 행사로 확장돼 마련되기도 했다. 이듬해인 2020년에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는 ‘너의 꿈을 응원해’ 공연이 열렸다. 댄스 및 문화예술공연에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친구들에게 비보이 크루의 공연을 보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준 것.

세계 비보이 대회 우승팀과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연출한 크루 등이 춤으로 보는 한국사를 기획, 우리나라 역사를 댄스로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당시 코로나 2단계로 격상되는 바람에 직접 공연관람 대신 영상으로 제작해 선보여, 코로나 상황에도 아이들 꿈과 희망을 배려하는 장학회라는 평판을 듣기도 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력해 온 일만장학회는 창립 4주년 행사에도 아이들 중심의 힐링콘서트를 개최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일만장학회 이종찬 회장은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여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일만장학회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배강한 시민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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